얍핑의 기술 - 얍핑 잘하기 2편 얍핑 잘하고 싶으면 읽으러 오셈. 북마크 하고 자주 보고 리트윗해서 내 타임라인에 올려놓고 다시보고. 조금 지나면 잊을만 하면 다시 읽어야 하는 얍핑의 핵심 기술들 풀어드립니다. 이미 한번 작성했던 글인데 X의 Nirvana에 속에서 사라져버려서 다시 한번 작성합니다. 조금더 압축적으로 확 와닿게 작성하겠습니다. 얍핑에도 필요한 기술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결국 @kaito_ai 도 X의 알고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X의 알고를 알고 카이토의 성향을 알면 조금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잊지 마세요. 1편을 보시고, 결국 그게 근본이라는 것을요. 기술은 단순히 기술입니다. 정말 대형 계정들의 영향력이 있다면 이런 기술을 무시해도 될 정도의 파워를 가지거든요. 자 들어가보자! 1. 첫 128자의 파워 - 가능한 첫 128자를 적을때 가장 크게 힘을 줘야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여야합니다. 이것은 X에서 글이 보이는 형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더보기”를 보셨을텐데, 이것을 누르냐 안누르냐의 차이는 크기 때문입니다. 이미 앞단에서 설득이 되어야지 클릭을 해서 원문을 읽고 읽는데 시간을 보내줍니다. 2. 이미지의 파워 - 대형 계정이면 그냥 GM/GN 만 적어도 수천 조회수가 나오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특히 장문의 글을 쓸때는 이미지를 활용해야합니다. 사람은 글 보다는 이미지가 먼저 들어오기 때문에 이미지 활용을 잘 하셔야합니다. 이때 모든것 3. AI 이미지 사용의 한계 - 최근은 AI 이미지로 모든것을 다 만들 수 있더군요. 글자까지 다 정리해서 만들어주는데, 미묘하게 AI라는 티가 확 납니다. 그래서 저부터도 클릭을 잘 안하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이미지들도 AI를 활용해서 만들지만 최종 편집 및 글자들, 색상등은 직접 넣어줍니다. 그래야지 블랜딩도 되고 이미지 전환율도 좋아집니다. 4. 나만의 색상 만들기 - 저의 경우는 대부분 파랑새와 함께 파랑색 배경색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그러면 타임라인 보다가다 저 파란색이나 파랑새가 보이면 제이플레이코가 쓴 글이구나를 인식할 수 있게 긴 기간동안 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특정 색을 넣어서 꾸준하게 브랜딩을 하면 인식율이 확연하게 올라갑니다. 5. 태그의 함정 - 태그는 정말 중요한 얍핑과 트윗의 도구입니다. 하지만 X의 알고는 지나친 사용이나 특정 사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노출에서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 를 사용하는 태그는 최대 3개만 사용하라고 보통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도 다 뇌피셜이긴 함) # 를 사용하는 태그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게 좋고요 (X, 즉 일론이 이 해시태그를 정말 싫어함) $ 를 사용한 캐시태그도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해야함. 정말 태그가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댓글로 처리. 6. 마인드쉐어의 집중도 - 가끔 태그를 쓰면서 한 포스팅에 여러 프로젝트의 태그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영향력이 높더라도 이럴 경우에는 마인드쉐어가 카이토 내에서 어느정도 분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이면 한 포스팅에는 한개의 프로젝트만 강조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태그를 한개만 다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추가한다면 해당 프로젝트의 캐시태그 ($) 를 다는것 정도입니다. 7. 외부링크 사용 금지 : X는 기본적으로 포스팅에 외부링크가 들어가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트래픽이 외부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인 포스팅에 외부 링크가 들어가게 되면 노출도가 극감하는것이 체감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외부링크는 댓글로 처리를 하는것이 노출도를 위해서 장려됩니다. 8. 지나친 이모지 사용 : 쳇 GTP에게 트윗할 수 있게 글 작성해줘! 를 하면 이모지를 잔뜩 넣어서 작성해줍니다. 실제 저도 한동안 이모지를 적어도 가독성을 위해서 번호등에 사용을 했는데 멈췄습니다. 노출도에서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모지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갈 경우에 읽는 분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AI로 적은 것에 대한 반감도 포함) 언제나 적당히는 상관 없겠으나 이모지의 지나친 사용은 내 글이 그냥 AI로 적은듯한 착각을 들게 해서 저는 요즘 아예 빼버립니다. 9. 작성하는 시간 과 빈도 : 언제 글을 쓰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 글을 추적해보면 한시간 내에세 3-4개를 쓴것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매우 안좋은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최소 글마다 1시간 정도의 차이를 둬야지 가장 이상적인 노출도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작성 시간도 영향이 있습니다. 새벽 3시에 글을 쓰면 감성이 풍부하겠지만 읽을 사람이 적어집니다. 노출도의 원리가 초기에 얼만큼의 조회수와 반응 (댓글, 좋아요, 리트윗등) 이 있는지를 보고 더 많은 노출을 해줄지를 알고가 정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 정도. 애널리틱스에 들어가서 자기 포스팅이 가장 많은 노출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어느정도 맞추면 됩니다. 만약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예약 기능을 써도 되나, 이거 버그가 좀 있어서 다른곳에 저장해두고 쓰는것을 추천. 기본룰은 1시간에 한개의 포스팅이 노출도면에서 가장 유리하다는것! 10. 가독성 : 알고리즘과 연동된것은 아닌데, 내가 글을 쓸때 가독성도 어느정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X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엄청 제한시켜서 가독성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줄 띄우기와 굵은 글자 정도인데, 이것을 가능한 활용해서 내 글의 가독성을 높이면 사람들이 좀더 읽기 편해지면서 선호를 하게 됩니다. 11. 프로필 정리 : 좀 잘 터지는 글이 있으면 사람들은 내 프로필에 들어와서 “이거 뭐하는 계정이지” 를 보게 됩니다. 저도 그렇고요. 이때 첫 인상은 0.5초만에 정해지는데, 프로필 배너, PFP, 그리고 자기 소개를 위한 글을 싹 훑어보고 “아 팔로우해야겠다” 나 “아….나랑 안맞다” 가 결정이 됩니다. 짧고 빠르게 볼 수 있게 자기 계정에 들어와서 팔로우하면 뭘 기대할 수 있는지를 작성해둬야지 팔로우 % 가 올라갑니다. 자기 계정이 밈 계정인지, 쉿포스팅인지, 트레이딩인지, 분석인지, 얍핑인지등이 한번에 구분이 되어야지 그런 테마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팔로우를 하고 소통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2. 게시판 핀 기능 : 이 기능은 특히 팔로우가 어느정도 있으면 매우 강력합니다. 매 12시간마다 핀을 바꿀 경우에 자기 팔로우들에게 그 메세지가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책을 쓴게 상당히 오래 올라가있는데, 이는 출판사와의 약속때문이라도 그렇습니다. 이제 저의 경우도 필요한 핀을 그때 그때 올리는 것으로 노출도를 늘릴 예정입니다. 13. 하이라이트 기능 : 이것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인데, 자신의 색에 맞는 자신있는 글들을 모아서 보는 기능인데, Timeline은 보통 다른것 때문에 어지러울 수 있으나 계정 주인이 직접 만든 하이라이트를 들여다보면 성향이 더욱 강하게 들어나기 때문에 이것도 잘 이용하면 한번이라도 클릭해서 팔로워로 설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4. 인용의 기능 : 저의 경우는 제 자체글을 인용을 하면서 이전 글의 조회수나 노출도를 높이는데에도 “기술적”으로 활용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좋은 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인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형 계정이 큰 계정의 글을 인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알고 적으로는 보통 인용당한 상대방이 와서 상호작용이 되면 좋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노출도가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계정의 파워와 성향마다 차이가 나는 부분이니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15. 커뮤니티의 활용 : X 커뮤니티의 경우는 같은 주제를 통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노출도나 인게이지먼트를 받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댓글수의 제한이나 알고의 제한등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특히 영향력이 적을때는 이런 커뮤니티를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런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었거나 관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직접 포스팅을 핀할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데, 커뮤니티가 클 수록 핀한 게시글의 노출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것을 악용하면 커뮤니티원들의 원성을 살 수 도 있습니다. 16.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찾아라 : 이게 사실 얍핑하면서 가장 큰 힘이 되고 안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는 예를 들어 @Mantle_Official 이 본거지입니다. 얍핑을 같이 하는 동료들이 다른 주제로 하고 있어도, 언제나 다시 뭉쳐서 이야기하고 독려하고 으쌰하는 @Gem3a 사관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자기도 이렇게 녹아들어서 같이 웃고, 화나고, 슬퍼하고 좋아해주고, 실패도 하면서 승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만들면 얍핑하는 것이 한층 즐거워지실 겁니다. 이상! 여기까지 다 읽으셨으면 좋아요와 리트윗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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