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dless Gold Tier로 마감하면서 느낀 점 @boundless_xyz 다이아몬드 티어획득을 위해 딱 2점이 부족했는데, "연속 4회 투표" 조건이었습니다. 당시 투표가 밤 10시에 마감되는 상황이었는데, 저는 마감 시각을 정확히 알지 못했던 터라 어느 체인에 투표할까 고심하다가 1분 차이로 한 주 투표를 놓쳤어요. 혹시나 하고 마지막 5주차에 투표 참여를 위해 0.002 ETH를 지불했는데, 역시나 4주 연속 요건을 달성하지 못해서 추가 2점 Verify가 안되더라구요. 너무 아쉽지만 골드 티어 획득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 Boundless하면 떠오르는 두 분이 리자몽님 & 해브로님이신데, 해브로님은 Boundless 디스코드 최상위롤을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여러 프로젝트에 대해 공부하고 참여하면서, 크립토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과거의 제 자신 대비' 조금씩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여전히 나아갈 길이 정말 많은 크립토 새싹이지만, 제가 진심을 갖고 공부하고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은 비록 그 시점에서의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시간이 지나서 제게 밑거름이 되는 경험들을 조금씩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ryptotiger(Ø,G) 🐙
cryptotiger(Ø,G) 🐙8. Aug. 2025
Boundless 토큰 세일 티어 따내려다, RISC Zero 공부하게 된 사연에 대하여... Boundless 토큰 세일에만 참여해도 만족할 것 같았는데, @boundless_xyz 가 근본이라는데 왜 근본인지 뭐하는 프로젝트인지, 뭐가 좋은지 궁금했습니다. ZK 관련해서 대중의 눈높이에서 가장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개인적으로 Rejamong님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카이토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도 이런 기술적 용어들이 너무 어렵고, 어렵다 보니 재미 없게 느껴졌는데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나름 극복을 했던 것 같습니다. º 리서치 자료 읽기 → 리자몽님께 질문 → 쉽게 설명해주심 → 다시 리서치 자료 읽어보기 →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해당 개념을 반복해서 접하면서 약간의 재미도 생김 리자몽님의 찰떡 같은 표현을 빌리자면, Boundless는 ZK 증명 전문 인력인 Prover를 관리하고 소개하는 인력사무소! → Prover 마켓플레이스: Boundless ① 개발자가 ZK 증명을 요청하면 ② 여러 증명자들이 경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데, ③ 이를 통해 효율성 &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왜 자꾸 등장하니, RISC Zero? 여기서 @RiscZero 가 무엇인지 찾아보니, $40M 자금을 유치한 ZK 인프라 회사라고 합니다.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구현해서, ETH 블록체인 증명시간을 Real-time proving 수준(12초 미만)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라 하네요. (효율성 UP!) Boundless 자체를 RISC Zero에서 만든 것은 아니지만, RISC Zero의 핵심 인력들이 Boundless에 있다고 하니 서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요!!
1,11K